장윤정 도자기 공예 가수 해방타운

장윤정 도자기 공예 가수 해방타운

2021년 6월 22일 방송된 해방타운에서 가수 장윤정 님의 도자기 공예를 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장윤정

2년 만에 도자기 공예에 하게 되었는데 하루 세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려워서 그동안 도자기 공예를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도자기 공예를 할 때는 남편처럼 도자기도 달래고 만져주고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보이는 가수 장윤정 님의 2년 만에 나선 도자기 공예는 아주 능숙한 솜씨를 뽐내었습니다.

트롯의 여왕, 행사의 여왕답게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서 혼자 조용히 할 수 있는 도자기 공예를 찾게 되었다고 하는데 흙과 함께 삼매에 드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현대인들에게 멈춤은 필수적인 교양입니다.
판단 중지가 바로 선에 들어가는 문이기 때문입니다. 

지는 선정의 원인이며 선정은 지의 결과라고 흔히 말합니다.
굳이 어렵게 말하지 않더라고 우리 모두 나름 하고 있는 일입니다.

선정은 간단히는 생각을 쉬고 혼침함과 산란함이 없이 깨어있는 것입니다.

가수 장윤정 님은 종교가 불교라고 하시니 좀 더 말해 보면 대승기신론을 참고하면 선정을 닦는 이에게는 열 가지 이익이 있다고 합니다.

1. 불보살의 보호를 받습니다.
   종교가 불교니 불보살이지 불교가 아니라면 천지신명의 보호를 받습니다.

2. 마귀의 농간에 놀아나지 않습니다.
   살다 보면 말로 설명 못하는 귀신이 곡할 노릇 같은 일들이 생기는 경우가 줄어듭니다.

   잘못된 장소, 잘못된 시간, 잘못된 만남, 잘못된 일 등 여러 가지가 겹칠 때가 있는 경우를 겪어보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3. 이단의 사상가들이 유혹하지 못합니다.

  이단의 사상가 만이 아니라 이상한 이론이나 교언영색 논리적 허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증가합니다.

4. 다시는 진리를 비방하지 않게 됩니다.
   아는 만큼 보이니 당연한 것입니다.

5. 항상 의심 없이 환하게 깨달아서 온전합니다.

  엑스파일에 나오는 스컬리의 독백처럼 인간은 운동하는 우주의 부산물인가? 같은 공허와 허무, 불신    이 줄어들게 됩니다.

6. 인간 본연의 모습에 대한 신심이 더욱 늘어납니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며 사람 마음의 본바탕이, 하늘이 우리에게 내린 본성의 명령이 헛된 것이 아님     을 알게 되면 신심은 증장될 수 밖에는 없습니다.

7.근심 걱정이 멀어져서 현실을 용맹스럽게 대처합니다.

   근심걱정이 멀어지면 나태하고 게을러질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하루하루가 새로     운 날이고 신명 나는 날입니다. 

8. 마음에 동요함이 없고 자비로워집니다.

   판단 중지를 통해서 멈추므로 마음이 동요함이 없고 모든 것이 하나임을 느끼므로 자비로운 마음이     증장됩니다.

9. 어디에서나 번뇌를 감소시키고 세속적인 쾌락을 즐기지 않습니다.

   선정은 생각을 멈춤으로 번뇌를 감소시키고 색수상행식의 모든 손님을 떠나보내면 선정 본연의 즐     거움이 드러남으로 세속적인 쾌락의 추구는 줄어들게 됩니다.

10. 놀람이 없습니다.

    보면 보는 만큼 알면 아는 만큼의 신뢰가 생기므로 바깥 인연과 경계에 놀라는 일이 줄어들게 됩니      다.

 

몇 마디 사족을 달면 더 나아지는 것에 대한 기준은 기존의 자신이 되는 것이니까 허왕된 결과를 기대하지 말아야 하고 이거 하나면 다된다고 말할 만큼 세상일은 쉽지 않습니다.

 

노력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성의를 다해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 불확실 속에서도 씨를 뿌린 자 만이 추수를 할 수 있는 것은 또한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