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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가격 인상
빙그레를 비롯한 유제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유제품의 가격 인상을 한다고 합니다.
국내 원유가와 인건비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라고하는데요.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요플레 4개짜리 세트는 2800원에서 2980원으로 올린다고 합니다.
빙그레라는 회사는 오랫동안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사업과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에게 생계 및 장학사업을 통해서 좋은 일을 계속해온 기업으로 유명합니다.
빙그레의 김호연 전 회장의 장인어른이 백범의 차남이며 부인은 김구 선생님의 친손녀라고 합니다.
그런 인연으로 인하여 독립운동가 집안이라 이와 관련된 자선사업을 많이 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유제품만이 아니라 공산품은 여태까지 최저임금이 오르면 슬그머니 따라 올랐습니다.
가격이 올랐다고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오뚜기의 라면값 인상이나 빙그레의 유제품 인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노동자의 임금이 올라야만 내수가 확대되는 것입니다.
수출기업의 노동자의 임금이 올라가는 것을 수출기업의 경영자가 불평하는 것은 일리가 있지만 내수와 관련된 자영업의 경영자가 아르바이트비 올라서 불평하는 것은 난센스입니다.
왜냐하면 노동자의 임금이 오르면 분명히 매출도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임금 상승의 혜택을 장사를 잘하는 곳과 못하는 곳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식품과 관련해서는 기후재해와 곡물과 그 부재료의 독점에서 오는 가격상승은 분명 하나의 위협이 되고도 남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여러 음모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빙그레의 주가는 2021년 10월 21일 현재 56500원이고 코스피 종목입니다.
특이하게도 2013년에 14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은 후에 10년째 하락종목이기도 하며
최근에 5일선과 20선이 골든 크로스를 만들었습니다.
강한 하방경직성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15%~20% 수익을 노리고 박스권 매매나 스윙은 충분히 노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얼마나 수익을 내느냐 보다는 승율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임을 미리 밝힙니다.
항상 이야기하지만 높은 수익을 노리다가 세번 연속 손해를 입게 되었을 때 멘털을 멀쩡하게 유지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또 남양도 가격을 올렸다고 하는데 여긴 소문이 별로인 기사가 본 적이 있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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